때로는 바보가 되자...성실함만으로는 사람들을 많이 불러 모을 수 없다. 바보가 될 수 있는 사람만이 신망을 얻을 수 있다...어느 책에서 본 글귀이다...우리 사회를 보면 똑똑한 사람들만 있고 바보는 없는 것 같다...국민도 정치인도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한다...노동자도 사업주도 교사도 학부모도 여당도 야당도...모두가 나만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한다...똑똑한 사람들만 있는 사회에 지혜롭게 사는 길은 때로는 바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여겨지기도 한다...바보가 되면 편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바보처럼 검소하고 바보처럼 행동하고 바보처럼 배려하고 바보처럼 용서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