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중을 축소하라.”
HW만으로는 성장 한계”
아시아포럼 참석한 핑크 회장
“중국 거품 붕괴 걱정 없어
동아시아 3국 재정 확대를”
전 세계에서 4조7000억 달러(약 5600조원)의 자산을 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낸 권고다. 지난 17~18일 홍콩에서 열린 ‘블랙록 아시아미디어포럼’에서다. 블랙록의 앤드루 스완 아시아증시 담당 책임자는 “최근 기술 트렌드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바뀌면서 기존 스마트폰 분야 성장이 주춤하고 있다”며 “기술산업(특히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대만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5600조원 굴리는 큰손 “한국에 투자할 이유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