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자유게시판]
 
 
작성일 : 17-05-26 10:14
생각
 글쓴이 : 주노
조회 : 3,279   추천 : 0   비추천 : 0  

 
뚝 뚝 끊어지는 국수 가닥을
조심스럽게 젖가락으로 집는다​
지난 날의 기억들이
가닥 가닥에 묻어 난다
때론 영상처럼 또렷하게
때론 안개처럼 희미하게​
한 가닥은 짧고 ​한 가닥은 길게
대목 대목 다른 느낌으로...
​가닥들을 한 줄로 이어보고 싶어
조심스럽게 젖가락으로 집는다
오늘은 추억 듬뿍 머금은
국수 가닥으로 허기를 때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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