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자유게시판]
 
 
작성일 : 16-07-13 14:54
민중은 개돼지란 고위관료망언이 개인견해라?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1,403   추천 : 1   비추천 : 0  
untitled.png이 발표를 듣는 국민은 당연이 공감하단 의사표현으로 밖에 들리질 않는다. 신분공영제가 어찌 교육부 고위관료 입에서 나온 단어란 말인가?
 
민심의 향배를 개 무시하는 망언을 듣고도 비호한다면 이는 건전한 판단력을 상실한 무 개념의 소치서 행동하는 것과 다른바가 없다.
 
민심이라는 건 대양과 같다. 정치는 그 민의 바다에 띄워 항해하는 배일뿐이다. 선장은 바닷물 길을 향시 주시해야 한다. 유능한 선장이라도 물길을 거슬러 배를 몰면 목적지에 도달하긴 요원하다.
 
그럼에도 민심의 향배와는 무심한 정치가 있다. 민심이 어떤 것인지? 왜 고통스러운지를 알려 들지도 않는다. 교육부고관 망언처럼 민중은 개돼지요? 자신은 하이클래스 속한 인생이라고 여겨 신분공영제를 공감하는지는 모르겠다.
 
당신들은 왜 있는가? 민중이 개돼지 생활을 탈피하려고 밀어 줬더니만 자신은 하이클래스라 여겨 제 좋은 일만하다 한번 잘하면 만회할 수 있다고 여기는 모양인데 발등에 불똥 안 튀면 움직일 필요도 없는 것일까?
 
어느 시대고 간에 치세의 근본이 신상필벌을 행하는 거란 걸 모르는 통치자는 없었다. 그럼에도 국민에게 망언을 던져 국가의 존엄을 훼손한 관료를 제식구라 감싸 앉는 정치의 결말이 어떨까? 개 무시당한 민심의 활화산도그마를 건드리는 것임에도 무 개념 대처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828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748 골프장옆에 사드배치한다면 어느 골빈골퍼가… 남해어부 08-23 1300 0 0
747 국정이 농탕쳐도 격식 있는 식사만 쳐드시는 … 남해어부 08-21 1311 0 0
746 발 뿌리를 조심하지 않아 망한 이야기(two) 남해어부 08-19 1383 0 0
745 헌법을 개정해선 안 되는 이유. 남해어부 08-17 1210 0 0
744 옛말에 “3뿌리를 조심하라”했을까? 남해어부 08-15 1364 1 0
743 천하영웅 남해어부 08-13 1402 1 0
742    7월 이슈 정보래요 이구리 07-14 217 0 0
741 대학에 사기과의 신설이 필요하다. 남해어부 08-10 1295 0 0
740 진나라 형법에는 태자가 잘못하면 스승의 코… (1) 남해어부 08-08 1651 1 0
739 창은 창으로 맞서야 한다. 최상수비는 공격이… 남해어부 08-06 1437 1 0
738 서민입장서 본 박정희 8.3사채동결조치. (76) 남해어부 08-05 15052 1 0
737 정치는 눈앞에 것만 볼게 아니라 먼곳을 봐야 남해어부 08-03 1427 1 0
736 어느 여행가의 다이야 몬드이야기 남해어부 08-02 1363 0 0
735 참외 프로세스 남해어부 07-31 1857 0 0
734 어리석으면 사악한 손아귀서 벗어날 길이 없… 남해어부 07-30 1522 1 0
733 무능하면 정책을 추진하기 어렵다. 남해어부 07-29 1360 1 0
732 젊은이의 계절 썸머. 남해어부 07-27 1312 0 0
731 마약범 색출에 전력을 쏟는 필리핀의 두테르… 남해어부 07-24 1397 1 0
730    마약범 색출에 전력을 쏟는 필리핀의 두테르… 이구리 06-17 212 0 0
729 박대통령“사드외 대안이 있느냐?” “있다… 남해어부 07-22 1352 1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