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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6 20:12
(2)왜 사무라이들을 남해바다에 수장시킨 수군제독 이순신.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2,464   추천 : 0   비추천 : 0  
이여송이 122542천을 이끌고 參戰했다. 1593.계사년. 권율은 행주산성에 비격진천뢰와 조선군2.300으로 왜군3만을 격파했다.
 
1593.2월 이 순신 함대 제5차 출동. 1594. (갑오년 기근) 백성들의 참상. 서로가 사이를 잡아먹었단 기록이 있다. 인육 먹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선조1597.3.왜군14만 증원, 재침이 정유재란이다.
 
아마추어 수군장군. 경상우수사 원균,
몸통이 비대1끼 식사로 밥1. 생선 5묶음 닭이나 꿩3.4마리를 먹었다. 배가 무거워 도망도 잘못했다(조 경남 난증잡록) 1594. 임진왜란 3년 선조2736일 당항 해전 격전 공을 원균이 가로 챈다 .서인대신에 뇌물 보내 이순신을 모함했다. 선조는 원균참소에 동조했다.
 
재목이 못 되는 인재는 평시는 그럭저럭 때우나 전쟁. 국가 위급 시는 그 자질이 여실히 들어날 수밖에 없다. 뇌물로 고관을 매수한 원균은 수군통제사 자리를 차지하나 이순신의 전투를 옆서 볼 때는 쉽게 보여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승리할 것 같았던 전쟁터는 아마추어장수 원균으론 감당키 어려웠다.
 
이순신이 해전서 연승할 때는 그만한 작전과 전투력으로 승리를 점하나, 원균은 삼군통제사가 되자 유능한 장수는 갈아 치우고 맹종신하로 채워 주색잡기로 보내며 순신과는 정반대치세로 종내 파멸했다. 통제사 직분 맡은 4개월 채 지나지 않아 칠 천량 해전서 군선256척과 수천의 조선수군(水軍)을 죽음에 몰아넣었다. 조선수군 함대를 전멸시키고 자신은 왜병에 목 베 죽었다. 이순신의 위대함에 비해 정반대의 악역. 만고간신 원균으로 후세에 명명 됐다.
 
원균모함에 걸려 의금부에 갇혔다 방면된 이순신이 권율장군 밑에 백의종군하다.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원군이 칠 천량전투서 대패하자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했다.
 
그 첫 해전이 명량해전이다. 원군패전에 조선수군은 거의 괴멸되다시피 돼 남은 배가 판옥선 한척과 중선11. 어선 한척이 조선수군 전 함대였다.
 
임진왜란 당시 명 황제는 제13대 신종이며 조선은 14임금선조(1552-1608)이다. 1567년 명종이 후사 없이 죽자 후궁소생 첫 번째 임금이다. 덕흥대원군 3째 아들. 후궁이 낳은 서출이 적통 이은 첫 번째 임금. 도량이 좁고 편협했다. 국정을 원칙에 의해 처리치 않고 감정에 따라 결정하는 임금자질이 전혀 없는 지도자였다.
 
왜란평정 공이 큰 의병장 곽재우가 벼슬을 사양한다고 귀양 보낸 선조의 행적은 공신 선정과정도 일괄성이 없었다. 선무공신 무관 18명 문관86명에 곽재우(1552~1617).고경명. 김천일. 김덕룡. 등 의병장들의 빛나는 전공은 다 빼고 반면에 내시24명이 피난길에 동행했다해 공신반열에 넣었다.
 
선조는원균의 패전은 하늘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비호했다. 조선수군을 괴멸시킨 원균에게 1등 공신을 하사.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는 비겁자만이 자기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597. 유성룡의 정비록)명량해전 승전첩보가 조정에 날아들자 선조 왈 이순신은 사소한 적을 잡은데 불과하다. 자신의 직무를 이행했을 뿐 큰 공 세운 건 아니다" 며 이순신에 벼슬을 올려주지 않는 다른 방법으로 상주는 걸 강구하라.”명했다. 국가에 공이 큰 사람은 버리고 측근 내시. 환관만 중시하는 정책이었다.
 
옥포 해전(159257)사천해전(1592-5.29)당포해전(1592.6.1.)당항 포 해전(15926.5)을포 해전(1592.6.7) 한산도 해전 등, 이 모든 해전서 이순신은 왜병 선단을 격침 승리했다.
 
1592.7.5 한산도 해전. 세계 군사전문가 헐버트는 이 해전을 조선의 살라미스 해전이다했다. 살라미스는 그리스만 서쪽 섬으로 BC.480년 그리스해군이 페르시아 해군을 극적 격파한 전설적 해전이다. 세계의 많은 해군사관학교서, 세계 4대 해전으로 살라미스해전. 칼레해전. 들라팔가 해전. 한산도해전을 꼽았다. 하루 뒤 이순신 수군은 안골포해전. 부산포 해전(海戰)서 승리했다.
 
1597.916일 명량해전(海戰). 915일 조수를 타고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으로 진을 옮겨 전라우수사 김억 추에 수중철색을 치게 했다. 울돌목은 다른 말로 명량이다. 우수영 쪽 해안과 진도해안 양쪽서. 남해안 전체 물살이 가장 센(유속10노트)좁은(300)해협에 비스듬히 수중철색을 걸었다. 왜적 배가 서로 부딪쳐 깨지도록 조류 이용전략을 세웠다. 좁고 빠른 유속의 흐름 밑에 쇠줄(수중 막 개장치)을 설치. 왜선이 걸려 서로 부딪쳐 침몰했다.
 
풀어놓은 염탐 선을 통해 왜선이 공격해온단 정보를 입수. 대해전이 벌어질 전날 밤, 수군장병을 모아놓고 이순신은兵法에 이르길 전쟁에 임해 살고자하면 죽고, 죽을 각오를 하고 싸우면 반드시 산다.”는 훈시한 군령을 세워 내일의 전투서 유감없이 싸울 것을 명했다.
 
왜군133척이 명량앞 바다 울돌목에 쳐들어오자 이순신은 조선수군13척을 이끌고 해전에 임했다. 명량해협의 지형과 조류를 사전에 연구해 왜 함선을 향해 죽을 각오로 돌격하니 조선수군 배가 뒤따르질 않았다. 왜 함대의 군세에 비해 이순신 수군병력은 너무나 미약했다.
 
수군들은 두려워 기회만 생기면 도망치려 거리를 두고 있었다. 가장 가까운 거리의 거제현령 안위를 이순신은 초요기로 불러 배 위에 서서 소리 높여 거제현령 안위에게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여기서 싸우지 않고 도망친다고 살 것 같으냐!”질타했다.뒤따라 도착한 중 군장 김 응한 에도 그리했다.
 
명량대첩은 13척 전선으로 왜함332척을 쳐부순 세계 해전사상 유래 없이 작은 병력으로 많은 적군을 쳐부순 해전이다.
 
1598년 무술년(11.18~19)노량해전, 남해노량 앞바다. 겨울북서풍 차가운 날씨에 왜550척과 . 200척 연합함선이 마지막 도주하는 왜적을 섬멸하려 해전을 벌렸다.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순신은 장군 진 린과 서로 돕고 도우면서 왜선격파. 왜 함를 노량해협에 수장했다.
 
이순신은 왜적과 관음 포 해전 중에 손수 북을 치며 수군을 독려하다 날아오는 총알을 겨드랑에 쓸어졌다. 장군은 유언으로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단 말을 하지 말라.”맏아들 회와 조카 완이 임종을 지켰다. 이순신이란 조선의 별은 관음포서 떨어지나 공의 구국충정 혼은 우리가슴에 영원히 살아있다.
 
임진왜란서 조선을 구한 구국의 민초들, 최경의. 고경명. 서산대사. 사명당. 정문부. 권율. 김천일. 조헌. 김덕룡. 김시민. 송 상헌. 곽재우. 충무공 탄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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