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8-19 07:56
중국독극물비 죽은 최두영 원장의 눈물?
 글쓴이 : 남해어부
조회 : 1,720   추천 : 1   비추천 : 0  
20150812190603251ykmq.jpg중국 톈진시 참화는 문명의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으로 변하는 가를 보여줬다. 중국당국이 연일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완전히 수습까진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모양이다. 이 같은 톈진시의 불행에 가까운 이웃으로 깊은 동정심이 생긴다.
 
天災나 인재냐를 막론하고 지구촌에는 재앙이 끝일 날이 없다. 그런 재난을 한사람의 역사학도로 또 기독교 신자시각으로 보게 된다.
 
성서의 말이지만 세상에는 신의 저울이란 게 있다. 억울한 자의 한숨은 하늘을 울린단 사실이다. 그것도 그 국민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위대한 인물일 경우 더욱 가차 없이 하늘은 냉혹한 심판을 내린단 걸, 어느 때 부턴가 알게 됐다.
 
20058월에 있던 허리케인 카트리나(Hurricane Katrina)의 미시시피 강 범람에 미국 국민2만이 목숨을 잃었다. 그때도 언론엔 보도되지 않았지만 정의를 역행하는 억울함이 미국하늘을 울린 적이 있었다. 비록 동양인이었지만 미국본토를 지키기 위해 생사를 염두에 두지 않고 나섰는데 미국 지도자는 돈을 선택했다.
 
물론 그게 지금 부시재단으로 만들어 졌지만 진실은 숨겨지고 정의는 왜곡됐다. 그때도 신의 저울은 국민이 대신재앙을 떠 앉은 걸로 기독사관적인 해석을 내렸다.
 
만사를 신의 섭리로 보는 신도의 기독사관이나 세계 위대한 지도자들은 흘러듣지 않을 필요가 있다. 신의 저울이 있단 걸!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827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627 안녕하세요! (3) ameria 10-09 1851 0 0
626    사주팔자가 어렵지않다 hrixjw77 06-14 206 0 0
625 반기문과 태산명동서일필 이어도 10-08 1965 1 0
624 [더펜 만평] 새누리당이 숙청해야할 해충들 (1) 이어도 10-06 1722 1 0
623 법이 무너졌는데 뭘 개혁한다? (1) 남해어부 10-06 1949 2 0
622 더펜 새 로고 (3) 주노 10-06 1968 2 0
621 여야 당대표가 극장가 볼 영화제목은 “세엣 … 남해어부 09-28 2087 0 0
620 “행복은 산 넘어 있는 거라”여긴 타향서 해… 남해어부 09-28 1709 1 0
619 이스라엘을 건국한 모세. 남해어부 09-20 1927 1 0
618 동로마의 멸망 (68) 남해어부 09-19 17216 1 0
617 대학교수 성추행 딱 끊는 비법, 남해어부 09-19 2574 1 0
616 조국을 러시아에 넘긴 반역자 야누코비치 대… 남해어부 09-17 2268 0 0
615 (上) 울릉도 이까바리. (1) 남해어부 09-15 2318 1 0
614    손실은 인상한다. 이구리 08-16 187 0 0
613 (下) 울릉도 이까바리 (1) 남해어부 09-15 2289 1 0
612 트로이 목마이야기. 남해어부 09-12 3705 1 0
611 박대통령이 지금 국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 남해어부 09-07 2602 1 0
610 이회창“박근혜 수직정치” 자다봉창 두드리… 남해어부 09-05 2381 0 0
609 중국 전승절 70주년 행사를 지켜보며. 남해어부 09-04 2373 1 0
608 Ⅳ.이명. 난청 예방법. 남해어부 09-01 2418 1 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