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같이 나라의 중요한 기업은 그냥 개인의
기업이기도하겠지만 우리나라 중공업을 이끌어온
국민들의 희망이기도 하다
이런 기업이 적자를 보았다면 이건 그냥 외면할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한번 생긴적자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소식이다
당장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어려운 장기적인 요인에 의한
적자라는 이야기다
만약 이런 상태라면 현대중공업은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한다
그냥 흉내내는 수준의 구조조정이 아닌 대규모 수술정도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
그것이 옳은 일이다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구조조정이 늦춰지고
장기적인 적자행진을 계속한다면 이것은 나라의 손해이자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게 되는 것이다
기업은 이윤을 남기는 집단이다
기업이 손해를 본다면 국민들과 나라에 피해를 입히게 되는 것이다
기업이 장기적인 정자행진을 계속한다면 그 무엇보다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이 다시 살아나야 한다
기업이 정치권과 노조의 눈치를 보다가 회사를 살릴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기업이 먼저 살아야 근로자도 살고 나라도 산다
년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본 현대중공업은 당장 강력한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나라의 명령이요 국민들의 명령이기도 하다
회사든 노조든 누구든 이 명령을 거부해서는 안된다
그래서라도 회사는 반드시 살아야 한다
회사가 살아야 근로자도 살고 나라경제가 살아날 수가 있다
혹시나 3조원의 적자를 본 기업이 정치권이나 노조의 눈치를 볼까
걱정되는 마음이다
현대중공업은 강력한 구조조정만이 답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