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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6 15:02
세월호 피해자들이 들어누워야 할 곳이 어딘가?
 글쓴이 : 플라톤
조회 : 1,402   추천 : 3   비추천 : 0  
 
세월호 피해자들이 들어누워야 할 곳이 어딘가?
 
 
세상이 하도 시끄러워~
바쁜 시간 쪼개어 '청해진 해운사 관련 HISTORY'를 정리해 보니 답이 명확해진다.
세월호는 온통 김대중 노무현 정부 송영길 시장 등과 관련해 있다. 
 
주객이 전도되어도 유분수지~
당신이 들어누워야 할 곳이 도대체 그 어딘가?
 
김 머시기는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참으로 추악한 인간 말종이든지~?
 
진실이 이러하건만, 기소권 수사권을 독점한 특검 구성을 김대중 노무현 정부 송영길 세력이 도맡는다는 말이 언어도단이 아닌가!
혹여 특검을 추진한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 관련자들은 전원 제외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들이야말로 진짜 피의자들이 아니던가?
 
[죄인들이 피해자들을 엄단하겠다]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개 풀 뜯는 소리는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가?
오호 통재랴!
 
우리 대한민국과 인류들이 당신들보다 몇 백만배는 더 큰 피해자들이다.
 
세월호와 청해진 해운사 관련 HISTORY
 
- 중략- 두 아들과 측근들의 비리를 막지 못함으로써 도덕성이 실추되었을 뿐 아니라 국민의 신뢰도도 크게 떨어졌다. 또 고질적인 지역분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고, 정치적으로도 측근 정치의 문제가 김대중 정부 5년 동안 계속 지적됨으로써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등 정치 개혁과 비리 척결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두산백과)
 
1998 2/25일 김대중 제15대 대통령 취임(1998 2/25 ~ 2003 2/24)
1999 3 10 : 청해진 해운사 설립
1999
7: 인천~제주간(세모고속훼리1), 인천~백령도간(데모크라시5) 취항
 
2003년 2월 25일 노무현 정부 출범(2003년 2월 25일부터 2008년 2월 24일까지)2003년 3월 : 오하마나호(인천~제주) 취항
2004년 10월 10일 :고흥 녹동~거문도간 취항(후에 여수~거문도로 변경)
 
2010년 7월 1일 ~ 2014년 6월 30일[송영길(宋永吉)인천시장 취업 기간]
2010년 2월 22일: 한강수상택시업자 즐거운서울 피흡수합병. 이후 청해진해운 한강사업본부 운영.
2013년 3월 15일 : 세월호(인천~제주간)취항
2014년 4월 16일 : 세월호,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2014년 5월 12일 : 인천~제주간 해상 여객운송 사업면허 취득
 
세월호 침몰 사고(이 부분의 본문은 세월호 침몰 사고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인천-제주 노선을 운행하던 선박 세월호가 전라남도 진도군 맹골수도 해역 인근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대부분이 승객 대피를 무시한 채 먼저 대피하였고, 회사 측에서는 대책본부를 폐쇄해 물의를 빚고 있다.
 
 관련 회사
2014년 5월 청해진해운의 관계사는 70개에 이른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종속기업에서 관계회사로 변경됨.
아이원아이홀딩스
정석케미칼 : 2014년 5월 19일 주식회사 아해로 상호변경. 일반용 도료 및 관련제품 제조업 아해프레스프랑스 : 프랑스 법인
세모
문진미디어 : 서적, 잡지 및 신문 도매업
다판다 : 기타 가공식품 도매업
온지구 :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
국제영상 : 광고영화 및 비디오물 제조업. 대표자 김경숙
트라이곤코리아
노른자쇼핑
한국제약 : 합성염료, 유연제 및 기타착색제 제조업
온나라 : 낙농품 도매업 온나라유통 : 낙농품 도매업
다이아앤골드 : 낙농품 도매업
늘징글벨랜드
새무리 : 기타 가공식품 도매업
SLPLUS
키솔루션
붉은머리오목눈이
세모신협 한평신협
안평신협
전평신협
남강신협
탄방례신협
소쿠리상사 : 커피 가공업
청초밭영농조합법인 : 음료용 및 향신용 작물 재배업
더편한몸의원 : 일반 의원. 역삼동 위치 한의원.
몽테크리스토카페 : 서양식 음식점업
금오산맥2000 : 한식 음식점업
드보브에갈레코리아 : 낙농품도매업

 
[세월호 참사]"과적 주도한 물류팀장, 구원파"
 
뉴시스 / 입력 : 2014.08.26 12:43 | 수정 : 2014.08.26 13:41
  • 
	[세월호 참사]"과적 주도한 물류팀장, 구원파"
 
    세월호의 화물 과적을 사실상 주도한 청해진해운의 물류팀장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자라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다.

    회사의 실세로 지목되기도 한 물류팀장의 세월호 과적 결정에 대해서는 다른 부서는 물론 선박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해무팀 이사조차 관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26일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세월호 이준석(69) 선장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제11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법정에는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의 해무팀장(이사) 안모(60)씨와 해무팀 차장 박모(47)씨가 증인석에 섰다. 이들은 선박 부실 관리 등의 혐의로 기소돼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 등 청해진해운 임직원과 화물하역업체, 해운조합 관계자 등과 함께 재판을 받고 있으며 이날은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안씨는 "물류팀장 남모씨가 구원파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맞나"라는 이준석 피고인 변호인의 질문에 "개인 사생활이라 잘 모르겠지만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물류팀장 남씨는 청해진해운의 해무팀 직원 홍모씨가 지난 재판에서 회사 '실세'로 지목한 바 있다.

    안씨는 또 화물 선적과 관련해 물류팀과 남씨가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세월호의 복원성이 약화돼 화물을 많이 실을 경우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도 과적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물류팀이 회사의 이익창출을 하기 때문에 입김이 강해 다른 팀이 관여할 수 없다는 말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안씨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안씨는 이어 "물류팀 매출이 (회사 전체 매출의)60~7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말을 해봐야 효과가 없을 것 같고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어서 그랬다"고 전했다.

    뒤이어 증인석에 선 박씨도 물류팀이 주도해 세월호에 과적을 했으며 회사 매출 비중 70%를 물류팀이 담당하고 있어 부서의 입김이 강해 과적을 제지할 만한 부서와 직원들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지난 2~3월께 김한식 사장과 팀장급이 참여한 회의에서 물류팀장 남씨에게 "화물이 과적되고 있으니 확인 좀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알아서 하겠다"는 답변만 들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다만, 안씨와 박씨는 세월호가 첫 취항 이후 매번 과적과 부실 고박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입을 모았다.

    또 세월호 등 선박에 대한 안전관리가 해무팀의 평소 업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세월호의 안전 운항을 위해 과적과 부실 고박을 왜 점검하지 않았냐는 취지의 검사 질문에는 "보고 받은 적 없다", "과적과 고박은 물류팀 업무"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샀다.

    안씨의 경우 변호인의 질문에 애매모호한 답변을 이어가다 재판부로부터 "위증은 처벌된다. 오늘은 피고인이 아닌 증인의 위치에 있다. 사소한 것도 거짓말하면 안 된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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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싸가오리 14-08-27 11:03
     
    플라톤님 반갑습니다
    이글 펌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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