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향후 북한에 고속도로 건설시 조경수 1500만그루를 심는다,
한국수자원공사//
해주조력발전소 건설, 임진강 하구 및 한강 하구 골재 채취, 개성~해주 간 황해도권 광역상수도 공급, 아라뱃길을 통한 평양과의 수운사업, 서울 여의나루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황해도 해주를 거쳐 평양의 수로인 대동강으로 항해.
한국농어촌공사//
접경지역에 평화농장,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평화농장을 개발해 농업기술을 전수, 철원평야에 쌀 가공시설을 설치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남북한이 같이 이용,
코레일//
박 대통령이 주창했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인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한반도 횡단철도의 접점 나진.선봉 특구 투자,
포스코, 현대해상, 코레일 등 3개 기관//
2100억원가량을 투자해 나진 선봉 지구에 대한 투자 러시아 보유지분의 절반 정도 매입,
중소기업중앙회//
북한 해주.남포지역에 제2 개성공단을 추진,
통일은 대박 한마디에 공공기관이 저렇듯 나서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의 DMZ평화공원도 북한이나 국제사회가 동의해 주어야만 가능한데, 공공기관들이 꼭 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또 공공기관 의지대로 저것들이 되는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하니 비위를 맞추어야 해 저런 황당무계한 계획들을 서류로만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본다
대통령도 각부처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실행할수 없는 계획은 하지말라는 요지로 말한것을 본다. 대한민국 일개 공공기관 의지만으론 도저히 할수없는 저런일들인데, 엄청난 인력의 낭비가 아니라고 아니할수 없다
쥐들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 고양이를 피하자는 아주 기발한 생각을 했으나 방울을 매달 방법이 도무지 없어 저희들끼리 '네가 달아라' 서로 다투다가 흐지부지 됐다
흔히들 전시성 행정이라고 한다. 실현성 전혀 없지만 단순히 보여주고 과시하기 위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DMZ 평화공원과 각 공공기관들의 저런것들이란 쥐들의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로서 전시성 행정의 탁상공론으로만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