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선거라는 시스템에 따라 나랏일을 정치인에게 맡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를 꾸린다.

대통령은 최고위정치인이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선거는 공약과 인격을 보고 투표한다.

임기동안 전권을 위임한다.

새 정부가 들어선 초기에는 늘 신선하게 보였다.

잘할 것 같은 감에 흐뭇했다.

그러나 그 기간이 오래가지 않는다.

문재인 정부도 또한 그런 감이 있다.

어느 대통령이 잘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겠나.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통령인데 말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국회연설에서

“청와대 시절을 마감하고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는 일성

역시 문재인 답다라고 환호했다.

몇 주 지나지 않아 이런 저런 핑계로 안 된다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결국 허구였고 허언이 되었다

대통령께서는 광화문 시대 열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대통령의 보좌 팀원들은 국가와 국민의 입장이어야 한다.

임기 5년 대통령과 함께 봉사한다.

국민들의 마음과는 먼 잘못된 보좌를 한 것은 아닌지.

소득 주도 경제 성장 일자리 정책

탈원전 에너지 태양광 정책

부동산 규제정책

특목고 자사고 대학입시 선발 교육 정책

외교 .통일 국방정책 등등

여야가 엇박자는 제대로 검토를 했었는지.

이러한 내용들이 대통령의 팀원들의 보좌에서 나온 것들이겠지..

팀원들이 사안에 대해 잘 알겠지만 절대적은 아니다.

우리 사회에 훌륭한 전문가들은 많다.

자문을 받고 국민들의 마음을 잘 읽어서 보좌했어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만 하더라도

내가 아는 지식이 최고인양 판단해서 뒤틀린다.

의료장비나 마스크가 부족하면 실상을 바르게 부족하다고 하면 된다.

정부가 도깨비 방망이도 아닌데 국민들은 이해한다.

전문가 집단의 자문은 제대로 검토를 하고 수용은 했는지

내가 전문가이고 고위직인데 누구한테 자문 받아

자문 받는 일이 쪽팔린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대통령 예상한 공약은 대국민 약속이다.

임기동안 국민들의 속마음을 읽어 약속을 지켜내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팀원들은 대통령의 속마음을 실현해내는 참모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