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라도가 낳은 인간들중에 두번째 노베루상을 수상할뻔했던
고은은 여제자를 성추행했다는 말이
떠돌더니 요새는 그의 시처럼 걸레가 된 모양이다.
하하하.........
걸레가 행주되고 행주가 걸레가 되는세상에
노벨상은 고사하고 완전히 걸레가 되었구나.
慾(노욕)으로 點綴(점철)된 고은은 감옥에서
자네의 시처럼 한번더 걸레질할 기회가 생겼다.
잘가거라.
(박근혜의 블랙리스트가 실제 있었는지 모르지만
참으로 그 명단에 있는 인간들은 죄다 이모양이니
참으로 블랙리스트가 신묘하다.
아쉬운것 것은 문가이름도 좀 적어놓지 그랬어ㅋ)
>>>>>>>>>>>>>>>>>>>>>>>>>>>>>>
고은의 시 <걸레>
+ 걸레
바람 부는 날
바람에 빨래 펄럭이는 날
나는 걸레가 되고 싶다
비굴하지 않게 걸레가 되고 싶구나
우리나라 오욕과 오염
그 얼마냐고 묻지 않겠다
오로지 걸레가 되어
단 한 군데라도 겸허하게 닦고 싶구나
걸레가 되어 내 감방 닦던 시절
그 시절 잊어버리지 말자
나는 걸레가 되고 싶구나
걸레가 되어
내 더러운 한평생 닦고 싶구나
닦은 뒤 더러운 걸레
몇 번이라도
몇 번이라도
못견디도록 헹구어지고 싶구나
새로운 나라 새로운 걸레로 태어나고 싶구나.
___그 옛날 내 사진_____
나의(우측두번째) 시화전에 참석해준분들, 모두
전,현역시인들로 좌로 두번째가 소설가 객주의 작가
김주영씨다.
나는 이곳에서 국내최초 만화전도 열었다.
참 오래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