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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4 11:17
북핵,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글쓴이 : 주노
조회 : 1,062   추천 : 0   비추천 : 0  
북한이 6차 핵실험을 했다.
이번엔 수소폭탄을 실험했다고 한다. 그 위력이 가히 히로시마 원폭의 몇 배에서 몇십 배나 된다고 하니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난감하다.
문재인 정부가 과연 이런 급박한 안보 문제의 현실적 해법이 있는지 국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외세의 영향을 많이 받아왔고, 늘 피해자의 입장에서 살아왔지만, 지금도 우리의 자력으로 나라를 지킬 힘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한심한 국가이기도 하다.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은 다른 일들을 아무리 잘해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지 못한다면 소용없는 것이다. 경제, 복지 등이 아무리 중요해도 나라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과거의 역사를 보더라도 나라가 약골이면 빼앗기고 국민들의 삶은 없어지는 것이다. 일본의 속국을 면한 지가 70여 년에 불과하며, 그것도 우리의 힘으로 해방된 것도 아니지 않은가?
​지금은 우리가 무엇을 따지고 할 때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한뜻으로 뭉쳐 우리나라 미래에 대하여 무엇인가 행동해야 하는 싯점이다. 국민들의 마음을 갈가리 찢는 지역감정이나, 정당의 당파싸움으로 패망의 역사를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늘 위기가 오면 똘똘 뭉쳐 잘 극복하는 민족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정말 미련 곰탱이 보다도 못한 개가 풀 뜯어 먹는 소리다. 위기가 오지 않도록 미리미리 우리의 국력을 키우고 우리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 위기가 올 때까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겠다는 것인가?​
나랏일을 위임받은 대통령과 정부, 특히 군은 사심 없는 공인의 자세로 일해야 할 것이다. 외세의 영향을 벗어나 자주적으로 나라를 지킬 힘을 갖추는 일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 김정은 욕하고 원망하고 있을 것인가? 우리가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다면 절대로 도발하지 못할 것이 아닌가?

국제적 문제가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도 핵 무장을 천명하고 국제사회의 동조를 이끌어 내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물론 국제사회에서 용납하지 않겠지만,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려면 그 길이 최선이 아닌가 말이다. 개인적으로 늘 아쉬워하는 일은 우리의 기술로 핵폭탄보다 더 위력적인 무기를 만들거나, 은밀하게 핵을 무산시킬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북한의 김정은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체제를 유지하며 국제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이 그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핵 개발이 알려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우리들의 생각이나 국제사회의 생각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들이 지금 핵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 결국 우리도 핵 무장을 해야 하는 지경에 있고, 그리되면 일본도 당연히 핵 무장을 할 것이니, 동북아가 핵의 지뢰밭이 되는 것이다. 

세계의 강대국들이 모두 핵을 폐기하면 모를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 그에 따른 우리의 무기체제를 세워나가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의 맹방인 미국의 지원이 존재할 때, 우리는 미래를 염두에 두고 일을 도모해야 한다. 우리가 국제공조니 뭐니 하는 말은 하나의 수식어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북핵은 현실이다.
전쟁에서 승리하던지, 전쟁을 억제하려면 우리도 핵 무장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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