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면 깔수록 의혹들이 사실이 된다. 얼마나 더 까야지 항복을 할까?
오늘 순실이가 찍은 관세청장후보를 고영태가 사전 면접을 하고 취임 직후 관세청장이 순실이를 만나 소위 말하는 충성맹세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대해서 천 관세청장은 고영태와 최순실을 만난 것은 사실이나 면접을 봤다던가, 충성맹세를 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이거 정신나간 놈이다.
관세청장이나 되는 물건이 고영태는 왜 만나고 최순실은 왜 만나는가 말이다. 즉, 언론보도가 100% 맞는 것은 아닐지라도 부적절한 만남이라는 것은 확인되고도 남았다는 말이 된다.
여기서 박근혜의 역할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답하면 "시녀"다. 최순실의 지시를 도저히 거역할 수 없는 '하녀'말이다. ㅋㅋㅋㅋㅋㅋ
관세청장을 바꾸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왜 고영태가 등장하고 최순실이가 등장하는가 말이다.
'척하면 삼척이고, 쿵 하면 호박 떨어지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