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들이 가장 걱정하는 대목같지만 사실은 이 적화통일이라는 말은 수구들의 절대갑옷이다. 즉 남북평화를 위한 바람직한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종북"을 외치면 절대애국자가 되는 것처럼 심각한 착각병의 발로라는 말이다.
적화통일이 어떻게 가능한가?
마치 70년전 6.25처럼 기습공격을 가해 단숨에 적화한다?
아니면 이미 확보한 핵폭탄을 남한 곳곳에 투하를 하여 이른바 핵전쟁을 일으킨다?
그도저도 아니면, 중국과 연합하여 세계제3차대전이라도 일으켜??????
그 어떤 경우라도 적화통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그래서, 이점을 잘아는 수구들은 내부를 공격하는 전법을 동원하고 있다.
즉, 수구정권이 아닌 여타의 정권이 북한과 은밀하게 내통하여 이른바 연방제통일을 모의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는 뜻이다. 더더구나 제1야당의 대표후보라는 자의 입에서 문재인정부를 가르켜 "주사파정권"이라는 천벌을 받을 정도의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인간의 뇌란 한번 굳으면 절대로 복원되지 않는 모양이다.
즉 작금의 한줌도 안 되는 수구들은 좁디 좁은 우물안에 갇혀 사는 개구리정도라고 단언한다. 그 안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크기가 기껏 우물 입구정도일 것이고, 우물안에서 무슨 대단한 정보를 취득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겠는가 말이다.
한심하다!
그리고 꿈깨라!
이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정부를 주사파정권으로 보거나, 문재인의 안보관이 심히 걱정되면 비판다운 비판을 하던지 이런 능력도 없으면 미쿡으로 이민가라.
비판과 비난의 다름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땅의 주인되는 국민이라면 수구정치인들의 감언이설에 농락 당하지 않는 지혜도 가져야 한다. 부화뇌동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