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토론방]
 
 
작성일 : 17-06-14 14:35
親中하자.
 글쓴이 : 도제
조회 : 1,429   추천 : 0   비추천 : 0  

親中하자.

사실 중국과 우리는 역사상으로으로나 지리적으로나 가장 가까운 나라다.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창제하시기 전에는 한자를 사용하였고, 지금도 한자없이는 완벽한 소통을 하기에는 역부족인 면도 있다.

 

불과 70년전까지만 해도 중국과 우리는 일본의 피지배국이었다.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상해나 만주벌판에서 일본군과 싸웠다.

미국이 일본에다가 원자폭탄을 투하하여 일본을 패망시켰다.

그리하여 찾아온 광복. 우리들만의 광복이 아니었다. 중국등 동남아시아 여러나라가 광복의 기쁨을 맛보았다.

 

여하튼....

1945년 광복을 맞은 한반도의 북쪽은 중국이 아니라 당시 쏘련이 진주하였고, 남쪽은 미군이 진주하였다.(찬탁 반탁)

 

6.25전쟁이 발발하였다.

북한은 북한군만으로 그러나 남한은 100여개국으로 구성된 유엔군이 전쟁에 참여하였고, 이 중에 미국군이 가장 많은 인원과 화력을 동원해주었는것도 사실이다.

 

(여기서 잠깐)

흔히들 6.25전쟁을 2차세계대전의 연장 또는 그것으로 말미암은 전쟁이라고 평가를 하는데 많이 잘못되었다. 6.25전쟁은 세계제2차대전과는 전혀 별개의 내전이었다.

 

문제는, 단순한 내전으로만 그쳤다면 간단한 전쟁이되었지만 여기에 사상이 개입되었기 때문에 복잡다난한 전쟁으로 비화가 되었다.(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북진?

우리측에서보면 중국의 개입은 불가했던 것이고 만약 중국만 없었다면 한반도는 민주주의 체제로의 통일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였다.

미국이 주도하는 유엔군이 북한 전역을 접수하려고 하는 마당에 중국이 개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주적인가?

아니다! 중국과 우리는 벌써 30년전에 수교를 한 우방국이다.

단지 중국은 미국의 세계제패 특히 아시아 제패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북한을 두둔하고 있을 뿐이다.

 

즉,

미국의 이런 야욕(?)만 없다면 중국과 우리는 서로의 체제를 인정하며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는 말이다.

 

 

또, 중국과 우리의 사이가 좋아야

북한도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사드?

필요하면 국민의 동의를 얻어 우리돈으로 설치하자.

그러면 중국도 지금처럼 반대만 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무기 노땡큐

자주국방 오케이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Total 5,68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비추천
5625 사회적 동물 인간에 대한 경고이다. 명보 05-02 1392 1 0
5624 보수의 가치를 무너뜨린 보수정당 소담 04-30 1404 1 0
5623 규제개혁 혁파를 하라. (1) 명보 04-29 1410 1 0
5622 코로나19 긴급 재난 자원금 (1) 주노 04-26 1653 1 0
5621 민심은 천심 (1) 청양 04-17 1490 1 0
5620 바이러스야 물러가렴 명보 03-24 2010 1 0
5619 세계를 휘젓는 '코로나19' 주노 03-24 1413 1 0
5618 선거에 대한 단상 소담 03-21 1399 1 0
5617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혼신을 다한다. 소담 03-18 1401 1 0
5616 정치인들이 가장 하수 머저리들이다. 소담 03-14 1335 1 0
5615 아아~~세계가 깜짝 놀란 대한민국 (1) 소담 03-04 1388 1 0
5614 강제규제는 언젠가는 풀어야 한다. 소담 02-17 1409 1 0
5613 레베카의 감동 주노 02-04 1496 1 0
5612 사람의 욕심이 망치고 있습니다. (1) 청양 02-02 2210 1 0
5611 민주주의는 평등한 자유이다. (1) 소담 01-30 1432 1 0
5610 나의 설날은 많이 달라겼다 (1) 소담 01-23 1410 1 0
5609 나는 정치인들을 욕할 자격은 있었나. 소담 01-11 1464 1 0
5608 연합정부를 제도화하자 소담 01-02 1966 1 0
5607 2020年 庚子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세상지기 12-31 1724 1 0
5606 기해년을 보내고 경자년을 맞으며..... (1) 주노 12-31 1388 1 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