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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방]
 
 
작성일 : 17-06-07 09:47
신이 주신 생존선물과 4대강 물관리,,
 글쓴이 : 주노
조회 : 1,603   추천 : 1   비추천 : 0  


달성보.jpg

 
지구가 살아있기에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고, 우리가 살아가려니 필요한 것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큰 3대 요소가 있으니, 첫째 빛이요, 둘째 공기요, 셋째 물이다. 이 3대 요소 중에 ​한 가지만 없어도 우리는 이 지구에 살수 없다. 아니 우리뿐 아니   모든 생물이 살아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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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잠시 어둠에서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불과 몇 시간 버티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며, 공기가 없다면 숨을 쉬지 못하게 되고 수 분 후에 우리는 죽음을 맞을 것이다. 물 또한 마찬가지로 물이 없다면 우리가 살아갈 수 없는 것은 불문가지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생존의 3대 요소 즉 공기와 빛과 물은 인간이 만들 수 없는 오직 신의 영역에 속한 것이며 인간에게 주는 최고의 생존 선물이다.
요즘 4 대 강에 녹조가 심하다고 난리 법석들이다. 요즘처럼 가뭄이 심하니 조금 느슨하게 법석을 떨지만 해갈을 하고 녹조를 보면 심하게 비판하리라는 것은 뻔히 알 수 있다. 물은 사람이 만들 수 없는 오직 신이 주는 선물이니 우리가 잘 관리하고 유용하게 활용해야 하는 것이거늘, 물을 막은 보를 탓하는 우매한 인간들이 있으니 한심하여 기가 막힌다. 저수지가 바닥이 갈라지고 강바닥이 거북 등이 되어 우리가 먹어야 할 곡식을 가꿀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도 녹조 탓만 하는 사람들은 먹지도 않고 살아간단 말인가?​
​치산치수는 나라의 근본이다.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긴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물 부족 국가로 분류가 되는 마당에 물을 잘 다루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생존이나 마찬가지다. ​ 부족할 가능성이 농후한 물을 보관하여 필요할 때 쓰는 것이 저수지나 땜, 그리고 보다. 땜이나 저수지로 부족한 물의 전부를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처한 우리나라가 강에 보를 막아 물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당연히 국가가 해야 할 일이다.
신이 준 생존의 선물은 우리가 만들 수가 없는 것이니, 인간이 할 수 있는 보관, 절약 등 유용하게 활용하여야 할 책임이 국가에 있다는 말이다. 4 대 강이 없다면 지금 가뭄의 극을 맛보고 있을 농촌이 그려진다. 또한 갑자기 폭우라도 쏟아지면 농지가 덮여 농사를 망치고 농가가 물에 잠겨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얼마나 당하게 될지 모른다. 이것을 조절하는 4대강 보를 없애야 한다는 과거지향적 사고방식은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다.
4 대 강은 지천을 잘 정비해야 한다.
국가 예산이 들더라도 유입되는 물을 정화하여 ​물의 원천을 깨끗하게 한다면 녹조는 현저히 줄어든다. 녹조는 유입 수의 오염에 있으며, 이것을 제거하려면 축산폐수, 생활하수, 농업비료 등, 오염원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정책이 절실하다.
본인도 이명박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4대강 공사 자체를 잘못했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본류 공사에 치중하느라 지류를 정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뿐이며,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 4대강에 대한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본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4 대 강의 잘못된 점만 부각시키지 말고 지천의 정비를 철저히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국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를 열어 물을 빼는 일도 가끔은 해야 하나, 우기를 잘 계산하여 주도면밀하게 해야 할 일이지만, 지천의 오염물 유입을 개선하여 신이 주신 무상의 선물인 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정부의 크나큰 몫이라는 것을 알기 바란다. 4 대 강의 좋은 점을 잘 활용하고 나쁜 점을 즉각 즉각 개선하여 치산치수를 잘 하는 국가가 되어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이기를 바란다.
​사람이 먹을 물조차 없어 목이 타서 죽어가는 세계의 물 부족을 우리는 보고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노니 물과 공기와 빛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이 주신 선물이니 인간들이 잘 관리하여 유익하게 활용하도록 하자. 문재인 정부도 지난 이명박 정부의 실정만 들추려 하지 말고, 잘 한 것은 잘 한 것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특히 4 대 강의 지천 정비 등의 개선에 지속적인 정책을 세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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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 17-06-09 11:43
 
지구상에 모든 생물은 자연의 변화에 순응해서 살고 있습니다. 유독 인간은 지능이 뛰어나 자연을 마음대로 조작해서 활용할수 있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1.암석권(지구땅덩어리 토양)2. 대기권(우주공간. 공기) 3.수권(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기에 이것은 이대로 두면 안된다는 생각에 1.자연보호 2.자연보존 3.자연보전이라는 차원에서 관리를 하자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인간에 의해 가장 많이 파괴되고 아울러 이것을 일정부분 보호하거나 또는 자연 그대로 보존할 부분은 원시대로 두자고 하고, 논과 밭, 집 짓고 활용하는 부분에서 안전하게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4대강 역시 파괴되는 자연을 인간들이  안전하게 사용하자는 차원에서 수권을  확보하자는 것이지요. 문제는 그 속에서 인간들이 물을 모우는 일은 했지만 깨끗하지 못하기에 하등 미생물과 식물들이 분해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염원중에서 질산염 인산염들이 매우 많이 조류(녹조 홍조,갈조)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이것을 막아내야 하는 그본 대책을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명보 17-06-09 11:47
 
녹조를 보고 탓할것이 아나리 녹조에게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들이 똥오줌 가축 똥오줌 들판의 비료분들 강으로 보낸 것 열심히 분해해주고 있습니다. 인간들의 잘못을 꾸짓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녹조라떼가 많을 수록 인간들에게 강력한 시위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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