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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3 14:27
문재인, 트럼프가 마는 김밥옆구리 터트릴까?
 글쓴이 : 앗싸가오리
조회 : 1,404   추천 : 2   비추천 : 0  

오늘 뉴스중에 트럼프가 문재인에게 북한과 대화하는

속도를 늦춰달라고 했다는 소식이 보인다

왜 이런 발언이 나왔을까?


며칠전 문대통령님 취임사에서 북한과 대화를 위해 평양에 가겠다는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먼저 본인은 북한과 대화를 하지 말자는 사람이 아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란다

다만 북한이 과연 대화할 상태인가를 먼저 파악하면 좋겠다


한국에서 대화를 위해 돈을 퍼주면 북한이 비핵화할 것이라고 

보는가?

아니면 북한과 대화를 하는데 북한이 돈을 퍼달라고 요구하지 않겠는가?

아서라,,

본인은 북한과 대화를 하는데 돈을 퍼주어야 한다면 두손들고 반대한다

돈을 퍼주면 주는만큼 그들은 그 돈으로 핵과 미사일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그러면 북한과 무엇을 위해 대화를 할것인가 말이다

그렇다 본인도 돈을 퍼주지 않는 대화라면 두손들고 환영한다


지금 상황을 보면 미국이 중국까지 압력을 넣어 북한과 손을 끊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느닷없이 한국정부가 북한개방을 위한답시고 

북한과 손을 잡으며 개성공단을 가동시키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한다면

핵포기를 하지 않는 북한을 고립시키려 애쓰는 미국은 어떻게 될까?


새로운 한국의 대통령이 대학시절부터 종북사상에 물들었다 하자

그래서 북한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손이 근질근질해진다고 하자

그럼 북한의 핵포기를 위해 두발로 뛰는 미국에게는 

뭐라고 할텐가?

혹시 한국대통령의 취미생활이니 쫌 봐주라고 할텐가?

이런 이런


지금은 북한과 대화를 언급할때가 아니다

지금 당장 북한을 지원하지 않으면 손이 근질근질하는 것처럼 

그렇게 강박증 환자같이 북한과 대화를 서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목조르기하니 압박을 당하는 북한에서 

어쩔수 없이 한국정부에게 제발 쫌 도와달라는 제스추어를 할때 

그때 미국과 공조하여 북한과 대화를 나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미국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한국에 항공모함을 보내고

핵잠수함도 보내면서 힘들여서 북한에 압박을 가하는데

새로 들어선 한국정부가 섣불리 대화한답시고

트럼프가 마는 김밥의 옆구리터지는 소리가 나오면 

동맹국인 미국의 허파가 뒤집어지고 

성질이 급한 트럼프의 눈알이 히딱 돌아가고 입에 거품을 물수도 있겠다

그러면 결과가 어떻게 되겠나 우리 한번만이라도  생각해 보자


북한과 대화를 하면 마치 북한이 핵개발을 멈추고 

나라를 개방시킬듯 하게 보일수도 있겠다만

그건 신기루일 뿐이다


북한의 경우 절대로 비핵화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함부로 개방도 하지 않는다

그건 바로 김정권정권의 몰락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북한에 돈을 퍼주면 북한 백성들이 굶어죽지는 않겠지 하는

막연한 아마추어여서는 곤란하다

북한 정권에 돈이 들어가면 그돈은 90%이상은 한국과 

전쟁을 벌이기 위한 무기생산에 들어갈 것이다

그 무기는 곧바로 한국국민들에게 불바다식으로 협박용으로 돌아온다

그걸 모르지는 않을터


이번 문대통령 정권에서 섣불리 대화카드를 내놓지 않길 바란다

북한과의 대화는 우방국인 미국과 작전을 짜듯 

그렇게 충분히 상의하고 난뒤에 대화를 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맹방이다시피한 우방국이 한국정부를 향해 굳이 대화를 늦춰달라고 

요구를 한것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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