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12일 남짓 남겨놓고 각 정당 15인의 후보들은 自黨 후보들 유세에 열들을 가하고 있다.
일반국민들은 15명의 후보들이 누구 누구인지 알 턱이 없다, 물론 유명세를 떨진 5인의 후보들은 방송에 자주나와 잘알고 있겠지만, 나머지 원외정당 후보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원내정당이나 원외정당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후보군들 모두 국가발전이나 국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보자고 있는 돈 없는 돈 털어 등록비를 마련하여 후보 등록을 마친 것이다.
물론 태어날때부터 은주저를 물고 태어났거나 돈많은 스폰서를 잘만나 까짓거 등록비 몇 푼이나 된다는 식으로 등록을 마친 후보들도 있겠으나, 원외정당이나 무소속 후보군들은 등록까지 하는데 그렇게 순탄하진 않았을 것이다.
원내든, 원외나 무소속이든 등록비는 똑같이 내고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는데, 국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저명인사들 알리는데 급급한 메이져 언론이나 방송, 선과위는 너무 편파적인 처사가 아닌가,
현재 프랑스도 대선중인데 중도성향인 "전진!"(En Marche!)의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후보가 유력하다는 지지율이지만마크롱 역시 원외정당의 대표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선은 국민들 모두 알고 있듯, 무능했던 박근혜정부의 국정농단으로 인한 촛불 대선인 것이다, 즉, 재보선과 같은 의미라는 것이다, 그런 대선인 만큼 후보군들을 주관하는 방송사나 선관위는 원내든 원외든 편견을 가지고 각종 토론이나 알리기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방송사나 선관위에선 이번 후보군들을 은수저와 흙수저로 분리하듯 차별하여 국민들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당장 멈추고, 하룻밤을 새든 이틀밤을 새든 15인의 후보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을 중재하라,
국민들은 알아야 한다, 누가 어떤 후보가 국가를 책임지고 발전시킬 미래동력인지를 누가 국민들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인재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