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박근혜가 개를 데리고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글을 썼었다.)
박근혜가 아침마다 미용사를 부르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순실의 말을 빌리면 "지가 아직 공주인줄 착각하나봐!"이고 내 말 역시 '박근혜는 자신이 영원한 공주인줄 착각 속에 빠져있다'고 진단한다.
미용사가 아침마다 들어가는 것을 '올림머리'를 한다고 예단하면 안 된다. 절대로 그것만이 아니다. 미용사가 들어가는 진짜 이유는 박근혜의 머리를 빗겨주기 위해서다.
미루어 짐작을 해보자. 어릴 때는(청와대 들어가기 전) 엄마 육영수가 머리를 말려주고, 빗겨주었을 것이다. 그후에는 말 할 필요도 없이 누군가가........
이처럼......
박근혜는 일상생활 그 자체를 누구의 도움 없이는 해결하지 못하는 수준임에 분명하다. 다만 제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차려 주는 밥 떠먹는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