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받지를 말지 누가 주니 덥썩 받아 놓고 청와대 관저 일꾼들에게 알아서 키우라고 했다는 말이 된다.
이거는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인간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동물을 어떻게 사랑하겠는가?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더불어 인간을 사랑할 줄 알게된다.
누군가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
그러니 유기하고 저 혼자 갔다.
세상은 이런류의 사람을 '석녀'라고 부른다.
검객17-03-14 10:40
1. 자식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이기에 진정한 인간미도 동물사랑도 모르죠.
그저 좋을 때만 좋고, 마음에 안 들거나 상황이 안 좋아지면 버리는......
2. 여왕병에서 죽어도 못 깨어나는 정신질환입니다.
내가 가면 나머지는 알아서 니들이 처리하는 거란다...
3. 개만도 못하다는 방증이기도 하고요.
4. 삼성동 주민들도 찬반으로 골머리인데, 그나마 선물을 버리고 왔으니 사서 밉상이 되고
5. 법적으로 '동물 유기'가 되는 문제로 나중에 처리하더라도 비난을 면치 못하지요.
무엇보다 개나 사람이나 똑같이 우습게 보았던 자가 '개도 버리고...사람도 버리고' 그러니까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을 박근혜는 당하면서도 모르는 불쌍한 인간입니다, 짐승만도 못한 ㅉㅉㅉ
도제17-03-14 10:45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인간 박근혜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책임감 없는 인간
남탓만 하는 인간
누가 무엇인가를 해주어야지만 살 수 있는 인간
'결정장애자'
검객님
저는 장미혁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검객님에게 다짐합니다.
[저는 올곧은 말만 하겠습니다.]
주노17-03-14 13:32
100% 공감합니다!
결국 유기견을 만들 작정인 모양입니다.
사실 우리집 망구는 그늠의 개 한마리 키우느라 미국 자식놈이 손주 손녀를 낳는데도 안갔답니다.
그 개가 16년 키웠는데, 망구 없으면 밥도 안 먹고 잡도 잘 안 자니 죽을 때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검객17-03-14 20:08
그래요,,,주노 님 사모님처럼 우리네 마음이 정말 사람에게보다 더 신경이 쓰이고 책임감을 갖는 것이 애완동물이고 짐승인데,
박근혜는 정말 보통 사람은 아닌 게 틀림없나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