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는 탈당하지 않았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당을 감행했다면 무소속으로 남아야 했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3선이 되도록 찍어준 사람들이 조경태라는 인물 그것 하나만 보고 찍어 준 것이 아니고 노무현을 보고 찍어주었고, 그 후에도 노무현정신을 그나마 살릴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조경태의원이 탈당을 하고 새누리당에 입당을 했다면 과거 조경태를 찍어 준 야당성향의 유권자가 재선택을 할까요?
그렇다고 조경태의원이 3선 할 동안 지지하지 않았던 여당성향의 유권자가 무조건 당을 보고 찍어준다?
이런 저런 상황을 유추해보아도....
이번 조경태의원의 새누리당 입당은 무엇인가에 홀려서 결정된 것이 아닌가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