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7-04-13 16:14
이재오 스타일 대통령상, 이게 시대정신이 아닐까!!
 글쓴이 : redstar
조회 :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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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 후보의 행보
가 17일 본격선거 시작 시점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예사롭지 않다.
 
그의 평소의 열정을 생각하면 그동안 7천
km에 이르고 있는 광폭 행보도 당연해 보이
지만,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을 온몸으로 
누비며 민심을 추스리고 국가의 나아갈 방
향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모습은 칭찬
할 일이 아닌가 싶다.
 
무엇보다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한 원외정
당의 대표로서 고군분투하는 모습만으로도
그의 진정성에 부족함은 없어 보인다.
 
이재오 그는 인간미와 그 도덕성은 물론 뚜
렷한 정책적 비젼을 가지고 있는 대선후보
다. 김영삼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까지 두루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 나름대로 쓴소리의 대가로서 인정받아 온 몇 안되는 정치인이었다.
 
무엇보다 그를 그 누구보다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현 대한민국 정치상황에서 좌우를 아우를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강조하고 싶다.
 
이재오 그는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효창공원에 있는 백범 김구선생 묘역 등을 참배했다. 여기서 잡초를 뜯는 모습이 과거 관행을 뿌리채 뽑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와 각오로 해석하고 싶다면 너무 나간 걸까!!
 
그는 이날 오전에는 강원도청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분권형 중앙정부와 함께 가야된다고 보는 지방분권과 행정구역 개편 그리고 이와 연동될 국회의원 정수 100명 감축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었다. 그러면서 주요 5명의 대선주자들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지방선거때 개헌투표를 하자는 주장에 대해 개헌은 즉시해야 한다면서 "나라의 미래보다 제왕적 권력의 자리가 그토록 탐나는가"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또한 그는 전쟁의 불씨까지 타오르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전쟁무기고가 되고 있는 한반도 긴급 상황을 두고도 12일 의정부 경기도북부청사 기자회견에서 명확하고 간결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반드시 남북당사국 외에 이해당사국인 강대국들까지 참여하는 실질적 6자회담을 통로로 삼아야 하며 특히, 대선 중이라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에게 대한민국의 특사로 갈 용의가 있다고 선언했다.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가 동일선상에 있음을 주위 강대국들을 이해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사드 문제도 찬성과 반대를 오가는 것은 표를 얻겠다는 전력이다라며 나라를 안정시킬 지도력으로 평가해 달라고 했다. 한마디로 당세가 크다느니 여론조사가 높다라는 외형적 모습에 의지하는 선거가 아니라 국가를 위한 참 지도자를 뽑고 키우는 미래지향적 선거문화를 국민들에게 요청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미 이번 대선을 보궐선거로 인식하고 임기 1년을 공약한바 있고 여전히 그의 공약의 핵심이 되고 있다. 수도는 서울이지만 행정수도는 앞으로 통일 이후를 대비해 남쪽 도시가 아니라 북부에 새로 건설돼야 한다고 하며 세종시의 비효율적 비용이 1년에 4조800억원이나 든다고 설명했다.
 
앞서 말했지만, 이재오 후보는 공정성 이란 화두를 실현하자는 촛불에 대한 민심을 수용하고 자 하고 있으며, 안보관도 투철하고 그런 생각하에서도 전략적이고 이성적인 한반도 해결방안(좌우의 장점을 흡수한 대북정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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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그는 진정성 있는 대통령상도 가지고 있다.
1년 임기의 대통령과 이웃집 아저씨같은 대통령상 말이다. 사실, 국민들은 이런 대통령상 그리고 그와 동일한 국회의원상을 원하고 있지만 결코 이루지 못할 꿈으로 여기고 있는게 사실은 가슴 뼈아프다. 하지만, 선거부터 패러다임의 혁신을 국민이 행사해 준다면 결코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님을 이재오는 강조하고 있다.
 
좌우를 아우를 수 있다는 이재오란 의미는 그가 야전침대만 필요하다는 진정성 있는 이웃집 아저씨같은 대통령이 되었을때, 정관계의 풍부한 경험과 능력 그리고 여야를 설득할 넒은 운신의 폭을 1년의 임기에 알뜰히 사용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하면 될 것이다.
 
결국, 이런 대통령상이 경제를 살려 국가 위기론을 잠재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게 되는데, 이것의 효과는 좌우 이데올로기로의 양분을 막고 다음 정권에게 순조롭게 권력이양을 가능케해 국가체계의 계속적 수정보완으로 국가웅비의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7-04-16 11:34:17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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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ma 17-04-13 17:19
답변  
정세판단에 대한 분석력이 날로 예리해지십니다~
redstar 17-04-13 17:37
답변  
감사합네다. 부르마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