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08-24 23:14
"4대 강 살리면 선진국 된다."
 글쓴이 : 주노
조회 : 1,459  
4 대 강이 '녹차라테'란다.
4 대 강의 녹조현상이 심해서 걱정되는 시민의 한 사람이다. ​
4대강 공사는 잘못된 것이라며 이명박을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는 집단이 있는데, 4대강 공사가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그리해야 한다. 만약 비리라도 있다면 감옥에라도 보내야 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4대강 공사를 하고 난 이후에 아직 심한 홍수 피해가 없었다는 것은 국민 누구나 아는 일이며, 특히 강 주변에서 수몰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사의 피해는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4 대 강이 심히 오염되고 녹조현상이 심화된 것은, 강의 유속보다 오염원의 유입이 훨씬 큰 문제다.
우리가 마구 버리는 생활오수, 그리고 공장폐수와 축산폐수, 더구나 농약 및 화학비료의 정화 없는 강물 유입은 우리의 산천을 오염으로 물들인다.
금년은 가뭄과 무더위로 산천이 말라 어느 곳은 식수가 부족한 현상이다. 만약 4 대 강의 보가 없었다면 국토의 전체 물의 량이 절대 부족으로 나타났을 것은 불문가지다. 지금쯤 강바닥이 말라비틀어져 농업용수 공업용수도 턱없이 부족하고 악취만 진동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4 대 강의 녹조현상은 유속만의 문제가 결코 아니다.​ 이제부터라도 국가에서는 지류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우리의 강을 지켜야 한다. 물이 없는 것은 최악이요 물의 오염도 악이다. 물의 오염을 차단하여 물 부족 국가가 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4대강 공사로 홍수 피해를 현저히 줄였으니 그 예산들을 물 관리에 사용하여 깨끗한 강으로 만드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미래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자는 풍부하여 점점 더 많은 물자를 사용하는 시대다. 더 많은 물자를 사용하는 만큼 산천을 보존하는 비용도 더 많아질 것이다. 4 대 강의 녹조현상을 녹차라테로 비유하며 4대강 자체를 없애야 한다는 사람들에게 지금쯤 강바닥이 드러나고 악취가 풍기는 강을 상상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일이나 반대급부는 있는 법이다. 수량 확보에 성공한 4대강 공사를 지나치게 공격하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오염을 줄여 좋은 수질을 확보할 것인가, 좀더 깊이 연구하기를 부탁한다. 우리들 스스로 시민의식을 가지고 귀하디 귀한 산천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일에 소홀하지 않기 바란다.
4대강 공사로 수량은 어느 정도 확보되었다고 본다. 녹차라떼라는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좋은 수질을 확보하여 살기 좋은 환경으로 가꾸는 일에 정부는 물론, 기업과 민간에 이르기까지 함께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늘 푸른 하늘, 늘 푸른 산, 늘 푸른 강, 늘 푸른 대한민국을 가꾸자!
우리들의 금수강산, 아름다운 산천을 늘 푸르게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더펜 thepen님의 사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8-30 17:07:08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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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다이… 16-08-28 18:08
답변  
미안한 얘기지만 07년 이후로 홍수 피해는 거의 없었거던요?

2011년도에 비가 많이 왔던것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4대강하고 관련 없는 지역임

4대강 사업 이후로 매년 비가 안와서 가뭄 때문에 맨날 뉴스에 나오는데

이분은 홍수가 피해가 없다고 자위하고 계시네
도제 16-08-30 07:45
답변  
어떤 넘이여?
관리자는 위 댓글 쓴 넘 방 빼!!!

집세 안 내는 넘 델꼬 있으면 안방차지하거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