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08-08 15:39
한국이 핵무기를 도입한다 해도 중국은 입다물라.
 글쓴이 : 명보
조회 : 1,565  

더펜

총칼로 무장한 60만 군대는 왜 있나. 대한민국을 지키는 임무가 주어지고 국민의 4대의무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남과 북은 한국전쟁을 통하여 분단이 된 상태다. 이렇게 분단된 이유는 이러저런 이유들은 있다. 그러나 현실은 엄연히 존재하고 아직도 일시적인 휴전상태에 있을 뿐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더 좋은 무기를 만들고 첨예정규군을 양성하고 국민의 세금 중 가장 우위에서 집행하고 있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는 최신 전투기를 비롯한 공격용 무기도 개발하고 도입하고 있다. 우리가 필요하다면 어떤 것이라도 준비해야한다. 지금 문제가 되는 사드라고 하는 방어용 무기이다. 그 깊은 내용은 나 같은 일반인은 알 길이 없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에 필요하냐 아니냐다.

정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면 이것에 대해 왈가왈부해서는 안 된다. 국익 중에서는 안보가 최우선이다. 북한이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 상태다. 여기에 대응해서 우리도 핵을 개발하거나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한다면 조금이라도 피해를 막기 위하여 방어무기인 사드를 도입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되어야하나.

중국의 왕이부장이 건방지게 한국의 결정사항을 대한민국을 이끄는 영도자 대통령을 향해 신중하게 처리하라는 훈계조의 막말을 했다. 한중 무역이나 한류의 영향을 받는 다는 문제를 제기하는데 국가의 안보보다 경제가 더 중요하단 말이냐. 지금은 한중이 수교한 상태이지만 남북 분단의 역사적인 책임은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이 초래한 결과이다. 엄연히 중국은 우리의 적대국으로 중공이라고 칭했다.

물론 이웃나라가 선린으로 지내는 것은 좋다. 하지만 중국은 인구나 국가의 규모로 G2국가로서 힘을 앞세워 한국 내 문제를 간섭하려 한다면 또 다시 적대국이 되는 한이 있어도 당당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 이참에 더불어 민주당의원 6명이 사드문제 때문에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정부나 여야 정치인들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꼭 가겠다는데 어찌할 수는 없을지 몰라도 국내적으로도 설득하지 못한 문제를 중국에 가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어쩐지 석연치 않다.

만약 꼭 가야할일이 있다면 국민의 대표자격으로 국회차원에서 여야의원이 공식의원외교로 가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이왕 간다면 시진핑을 만나 왜 우리가 방어무기를 갖겠다는데 간섭하느냐 불간섭을 요구하고 만약 사드배치를 문제 삼는다면 우리는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겠다고 단호하게 설명해야 한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핵무기를 도입한다 해도 간섭해서는 안 된다고 해라. 그럴 용기가 없거나 중국의 생각을 편들려면 지금이라도 쥐 죽은 듯이 가만히 처박혀 있어라.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8-10 08:04:37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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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모리 16-08-08 21:46
답변  
고문님 좋은 글 주셨네요. 왕이 이놈 아주 건방집니다. 사태가 이리 될줄 모르고 열병식에도 참석한 것인지 참으로 답답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