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칼럼]
 
 
작성일 : 16-01-04 18:58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통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된다.
 글쓴이 : 명보
조회 : 1,554  

박근혜 대통령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이 귓전을 맴돈다. 우리민족의 소원은 통일이기에 통일되면 대박은 맞다. 그러나 통일 대박론을 설파할때 통일에 대한 묘안이 있어서 한말이?겠거니 은근히 기대했다. 통일 되면 대박인 걸 누가 모르나? 아직까지 통일될 묘안을 내놓지 못하고 지금까지 평화통일 입버릇처럼 하던 기존의 정권들의 정책과 다름이 없다.

 

1945년 이후 분단 70년이 지났다. 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통일은 되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렇게 통일은 염원하면서도 분단의 기간이 너무 길었다. 국민들의 염원인 통일을 그 동안 집권세력들은 통일 보다 분단을 정권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였다. 이제는 그러한 꼼수를 버리고 우리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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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된 남한은 대륙으로 뻗어나갈 길이 막혀 대륙에 접해있으면서 대륙진출을 못하는 섬나라가 되었다. 또한 북쪽은 대륙에 접해있으면서 독재국가로 정권을 유지 하다 보니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 남북한 소득 격차는 30배 정도가 되다보니 국민들 중에는 통일 부담을 느껴 통일 유보적인 사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통일 비용이라는 것도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면 그 기간이 약 7.5년 정도만 되면 원상회복이 되고 그 이후는 급속한 발전의 바탕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 주변국들의 발전에 따라 더 이상 경제발전의 돌파구가 없어 보인다. 통일이 된다면 이웃 나라들과 경쟁할 수 있는 돌파구가 생길 것 같다. 북쪽의 침체된 산업을 일으켜 경제가 살아나고 남북의 인구가 8천만 명을 넘어설 수 있게 될 것 이다.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면서 일자리가 만들어 져서 실업자들이 줄어들고 국가 발전의 도약의 길이 마련된다.

 

북한도 이제 공산주의의 공동분배가 사라지고 장마당이라고 하는 곳이 활성화된 모양이다. 현재 북한이 생존하고 유지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장마당이라 한다. 자본주의의 상징인 시장 경제가 통용되고 있다. 통일 씨앗이 싹튼 것이 장마당이다. 이제 남쪽은 북쪽의 장마당을 활성화시켜서 개방할 수 있는 터를 만드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 따라서 통일 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통일의 대한 주민들의 안목과 욕구도 커질 것이다.

 

북한 주민들의 생활도 나아지고 통일하고자 하는 동력도 생긴다. 통일 문제는 여당 야당 할 것 없이 마음을 모아 꿈에도 소원인 통일에 함께 매진하자. 통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통일은 우리에게 축복이 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1-06 07:11:16 토론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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