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는 일월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1월입니다.
1월이 되면 괜히 마음이 바쁘고 설렙니다.
무언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그 마음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누구든 1월은 '시작'이라는 단어와 함께 힘차게 시작할 것입니다.
해마다 1월에는 달력이나 다이어리에 올해 해야 할 계획들을 기록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계획한 것을 잊고 일상에 찌들어 살아가기 일쑤입니다.
계획한 일을 끝까지 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계획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올 한 해도 대내외적으로 다사다난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슬픔도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쉬움도 있을 것입니다.
고되고 어려움이 있는 삶에도 행복은 숨어 있습니다.
스스로 그 행복을 찾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 해이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첫 달에 다짐을 합니다.
올 한 해는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는 새로운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음만이 아닌 계획한 대로 실행에 옮기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용기와 자신감으로 작은 꿈이나마 그것을 향해 도전하고 이루어나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자신과 주위를 둘러보며 슬로 라이프의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스스로 시작이 미약하다고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겠습니다.
차근차근 목표한 것을 이루겠노라 의지를 다지겠습니다.
의지 없는 실천은 금세 사그라지기 마련입니다.
열정적으로 행복한 내일의 모습을 그리며 나아가겠습니다.
날마다 작심삼일 하는 것을 목표의 하나로 삼고 생활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한 해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글 나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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