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의 생각에서 벗어난 사람에게는 더 이상 속박이 있을 수 없다. 지혜를 통해서 자유를 얻은 사람에게는 미망이나 착각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편견을 고집하고 있는 사람들은 서로 충돌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숫타니파타'에 나오는 구절로 석성우/석지현 스님들이 엮은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중에서 옮겨왔습니다...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편견을 떠나 나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으로 모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자유함이 있기를 소망합니다...조금은 차가운 날씨이지만 성탄의 기쁨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이브의 시간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