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시·단상]
 
 
작성일 : 13-10-29 23:58
시국 詩, [ 계절의 자궁 ]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2,200   추천 : 1   비추천 : 0  
 
= 계절의 자궁
 
 
 자연과 과학의 힘
 
 
뉘라서
 
이 생명을
 
함부로 대하던가
 
 
하늘이
 
쓰다듬은
 
산하의 가랑이로
 
 
가을을,
 
품은 겨울엔
 
이미
 
봄이
 
싹트고
 
 
--------------
 
민심을 밟아도 천심은 변함없고,
민주를 밟아도 풀뿌리에 다시 잉태하는 것이 민주다.
뉘라서 독재의 제초제로 이 땅을 고엽시키는가 ?
하늘은 이미 준비된 밭갈이를 하시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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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13-10-30 03:47
답변  
검객님, 사진을 줄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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