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에도 요령이 필요하다...덕담이란 말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상대방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 나누는 좋은 말이다...주로 새해를 맞이하여 많이 나누는 세시풍습의 하나라고 하지만 명절이나 결혼, 생일 등과 같은 축일(祝日)에도 덕담을 건넨다...문제는 이 덕담이 오히려 듣는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취직이나 결혼, 출산 등과 같이 하고 싶어도 못하거나 할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는 말이다...덕담을 할 때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상대방이 듣고 싶어할만한 말, 듣는 사람이 반가워할만한 말을 해주는 것이 원칙이라 한다...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덕담을 건네는 요령을 익혀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