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워할 줄 알자...생각해 보면 부끄러움을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언론을 통해서 본 우리 사회에는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 보인다...도무지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군상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큰 소리를 치고 있다...유교경에서는 부끄러워하는 생각을 버린다면 짐승과 다를 바 없다고 한다...부끄러워하는 것은 동물의 세계에서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속성이라는 글을 어느 책에서 본 기억이 난다...부끄러움이 사라지면 동물의 왕국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부끄러움을 안다면 자신이 어떤 언행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고 한다...항상 부끄러워할 줄 알고 잠시도 생각을 버리지 말아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