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5-18 16:43
글쓴이 :
주노
조회 : 2,447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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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한달 바닷속 차가운 그곳 기다리란 말 한마디에 목숨을 묶어 놓았구나
한 달전 소풍에 얼마나 기뻐했으랴만 이세상 소풍 끝내고 그 곳으로 가는 구나 ... 가서 추하고 더러운 것 잊어 버리고 즐겁고 아름다운 것만 기억해
그리고 새벽빛에 스러졌다고 고백을 하려므나
오늘은 천상병 님이 생각 난다 잘 가 거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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