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從腹背면종복배...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마음속으로는 배반함을 의미하는 사자성어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다...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하면서 돌아서서는 이곳저곳에 다니면서 칭찬과 반대의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종복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조직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갈등관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사람들은 이중인격을 굉장히 싫어하면서도 자신에게 칭찬하는 사람은 진솔하다고 믿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면종복배를 하게 되는 것 같다...사람과의 만남에서 최대한 면종복배를 벗어나는 마음훈련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