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불볕더위...전국 곳곳에서 물난리로 고통을 겪고 있는데 경주 시골집이 있는 지역에는 며칠째 불볕더위가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폭염을 기상재해 중 가장 큰 재해로 꼽는다고 한다...큰 태풍이나 집중호우는 인명피해 외에도 산사태를 일으키는 시각적 임팩트가 있지만 폭염은 그런 것이 거의 없이 사람이나 동물이 쓰러지기 때문이라 한다...높은 습도와 높은 온도가 동시에 동반돼서 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워지는, 말 그대로 푹푹 찐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날이다...폭염에도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폭염 시의 안전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잘 지켜 폭염을 지혜롭게 이겨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