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上添病(병상첨병)...병을 앓고 있는데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긴다는 사자성어이다...어려운 일이나 불행이 겹쳐서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돌아보면 병상첨병의 경우가 가끔 있었던 것 같다...한 가지 병 그 자체로도 힘 드는데 또 다른 병이 겹친다면 얼마나 치명적인가...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더 걱정인 것은 병상첨병으로 며칠간 더 폭우가 계속된다고 한다...태풍도 오고 있다고 한다...연속되는 병상첨병은 모두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더 이상 병상첨병의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원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