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심을 경계하자...누구에게나 허영심은 있는 것 같다...허영에 물들면 외형적인 것에만 치우치게 되기 십상이다...살면서 외형적인 것을 전혀 무시할 수는 없다...문제는 자신의 분수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필요 이상의 겉치레나 외관상의 화려함을 추구하려는데 있다...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명품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허영은 소비행태뿐만 아니라 말과 행동에서도 있다...허영심 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고 허영심 때문에 시기, 질투,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보여주기식 삶을 살고 있는 한 허영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새해에는 허영심을 경계하고 내면을 좀 더 보살피는 연습을 해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