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아닌 것은 없다...무심코 한 말에 상대방이 화를 낼 때가 있다...내가 생각할 땐 아무 것도 아닌데 말이다...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상대에게는 별 다른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일상사를 돌아보면 스마트폰에 눈과 손을 고정하며 살아가는 디지털 정보사회에서 내 이익과 관련되거나 자극적인 것들이 아니면 그냥 지나쳐버리기 십상이다...이런 피상적 관심 속에서 바쁘게 살다 보니 상대의 마음을 보지 못하게 된다...아무 것도 아닌 것은 없는데도 말이다...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여긴 사소한 일상, 작은 생각, 하찮아 보이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는 생활습관을 길러야겠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