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늘 온다...추위, 칼바람, 얼음, 눈이 있는 겨울 뿐 아니라 절망, 고독, 실망, 실패라고 불리는 인간의 겨울도 온다...언제 어느 때나 여러 가지 형태로 말이다’...어느 책에서 본 글귀다...겨울은 준비되었거나 준비되지 않았거나 때가 되면 우리에게로 온다...인간의 겨울은 갑자기 온다...우리는 언제나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늘 그랬듯 겨울은 모든 것을 파괴하며 오는 것 같다...그래서 겨울은 잔인하다...겨울은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인간의 겨울은 더더욱 그럴 것이다...나에게도 인간의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평소에 그 겨울에 대비하는 자세로 생활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