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꼴찌이고 싶어요...꼴찌는 늘 꼴찌가 아닙니다...꼴찌에게 박수를 보낸 적 있나요...참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마라톤 같은 운동경기에서 가끔 꼴찌에게 감동의 박수를 보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꼴찌의 반란도 들어 보았습니다...어린 시절에 꼴찌 하던 사람이 한 분야에 성공해서 역사의 주인공이 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꼴찌가 항상 꼴찌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합니다...꼴찌에게도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았으면 합니다...배려하는 꼴찌, 이해하는 꼴찌, 져주는 꼴찌와 같은 꼴찌는 아름다운 꼴찌입니다...그런 꼴찌이고 싶은 마음으로 생활하는 새로운 하루하루이었으면 합니다...^^(영구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