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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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17:19
[ 팩션 / 큰손 ] 4 . 니므롯의 후예들
 글쓴이 : * 검 객 *
조회 : 4,070   추천 : 0   비추천 : 0  
 
성서에서, 하나님의 전지전능을 묘사하기에 부족한 인간의 상상력과 묘사가 턱도 없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그 일부를 표현한 예를 들어보자면 바로 하나님의 보좌일 것이다.
 
에스겔서 1장에 묘사된 하나님의 보좌에는,,,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를 보니, 그 형상은 빛나는 녹주석과 같고 네 바퀴의 형상이 모두 똑같으며, 그 구조는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 바퀴들은 사방 어디로 가든지,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그 바퀴의 둘레는 모두 높고, 보기에도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였다."
 
쉽게 설명하면,,,하나님의 보좌가 움직이는데 일반적인 최첨단 자동차 종류라도 가능하지 못한 움직임이다.
'바퀴 안에 바퀴가 있어 자유자재로 움직인다'는 점과 그 주변에 눈동자가 가득하다'는 표현으로, 무소부재와 함께 항상 주시가 가능함을 말하고 있다.
다른 표현에서 나오듯이 '쉬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인간을 살피는' 분임을 나타낸다.
인간적인 표현으로야 그렇지만, 사실 전지전능한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과 차원이 다른 절대자의 능력으로 '자동 시스템'에 의하여 만사가 돌아간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지 모른다.
우주의 어느 것 하나라도 철저하게 절대 능력 안에서 운용됨을 알 수 있는데, 유독 타락하여 그 선택권 싸움이 일시적으로 정해진 지구 역시 큰 틀에서는 그분의 관할임은 틀림없다.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관찰(할)하는 힘'...
지구의 임시 주인인 사단은 인간보다는 월등한 능력을 가졌기에 (사람을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창조했다고 함) 하나님의 흉내를 내면서 인간을 가지고 놀기에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을 알 수 있다.
인간의 능력이 현대 문명에서 오늘날과 같은 것을 볼 때, 추정 지능지수가 최소 3,000에서 6,000 이상이라는 마귀의 능력은 가히 신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 것이 틀림없다.
지금 세상에서 벌어지는 악의 행태를 보면 가히 짐작할 수 있다.
얼마나 악랄하고 잔인하고 교묘하면서 철저한 시스템인지......
 
[ 그리고 이 가공할 힘을 특정한 인간 세력에 주어 큰손으로 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
 
그 근본은 여지없이 독재요, 제국주의요, 이기적인 것인데,,, 실상은 지구의 평화나 인류애를 내세우는 것도 그 시작이나 지금까지 동일한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 신의 직접적인 간섭이 없는 룰 속에서, '바퀴 안에 바퀴가 있어 전후좌우로 이동과 관찰이 용이'한 능력의 일부를 가진 악마의 속성은,,,
지금 지구에 큰손으로 주도면밀하게 펼쳐지고 있다, 신처럼.
 
대표적인 첫 주자였던 '니므롯'의 영향은 사단의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 후로 대를 이어 일어나는 큰손과 그 대리자들은 항구여일하게 위의 특성을 나타낸다.
그러면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이 바로 '내가 신이다'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인간애를 주창하면서 대중의 종이 되겠다고 나서지만, 세력을 끌어들이고 기반이 잡히면 이내 '신의 대리자'로 나서다가 곧 '신'을 칭하는 웃지 못할 희한한 패러다임이다.
 
지금까지 세계사에서 신이 되기를 원했던 자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쉬운 답을 얻을 것이다.
루스벨를 원조로 하여 니므롯과 그 후예들은 지금 우리가 사는 한반도에도 버젓이 존재하지 않는가 ?
조금만 상식적으로 살펴도 뻔한 일이지만,,, 그 상식을 비웃으면서 인간이 신이 되는 꼴불견이 벌어지고, 또 그것을 추종자들이 그렇게 만드는 것 또한 웃기는 일이면서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반드시 전제되는 일이 바로 '변질'이다.
법이나 역사나 진실을 바꾸고 뒤집으면서 궤변으로 일관하여 역사를 더럽힌다.
사단을 일컬어 [ 거짓의 아비 / 속이는 자 / 온 천하를 꾀는 자...]로 묘사한 그대로다.
히틀러의 독재 도우미였던 괴벨스의 이를 뒷받침하는 화두는 유명하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대중을 악하게 이용하는 변칙에 능했던 그는 대중매체를 활용하여 '독재를 민주주의로 만드는 소피스트'로 한때 성공했던 대표적 인물이다.
 
지금도 독재의 자리에는 반드시 이런 괴벨스의 후예와 그 혀가 존재한다.
다른 나라의 것은 차치하고 당장 대한민국의 현황을 보면 충분하다.
다양한 괴벨스들을 앞세워, 지금 어떤 진실한 어구가 있더라도 곧장 매국의 단어와 뉘앙스로 변질하고 왜곡되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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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정치는 그 본질에 종교 전쟁을 숨기고 경제라는 이슈로,,,
큰손에 의해 하늘을 대적하면서 인간을 악용하는 반복의 역사로 점철되고 있다.
 
니므롯의 피와 그 유전자는 곧 로마라는 큰손의 완성체로 전이된다.
 
 
다음으로 ~
[이 게시물은 더펜관리자님에 의해 2014-02-01 06:27:0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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