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펜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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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23 10:42
"독사의 자식들아~"
 글쓴이 : 해올
조회 : 2,660   추천 : 1   비추천 : 0  
주님!
당신을 핍박한 사람들이 누구이오니까?
당신을 은 30에 팔아 먹은 자가 누구이오니까?
 
그리고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는 누구이오니까?
그들이 당신과 가장 가까운 자 들이 아닙니까?
 
당신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 오셨는데,
당신을 가장 잘 믿는다는 자들이 핍박했고,
 
당신을 가장 가까이서 따르던 제자가,
당신을 팔아 넘겼지요, 그것도 돈을 받고...
 
당신은 용서의 화신입니까?
그 모든 것들을 용서로 녹여 버리시고,
 
당신은 의와 사랑을 바로 세우시고,
초연히 마지막 길을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 마지막 길이 
마지막이 아니고 현재이고 미래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랑을 통하여
우리가 자유함 얻는 비결을 주셨나이다. 
 
하지만 지금도,
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려는 무리가 있습니다.
 
당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잘 따른다는 무리들이,
 
당신을 죄의 구렁텅이에
팔아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은 30에...
 
주여! 우리들에게 호통 치십시요!
그 옛날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질타 하시던 호통을.......
 
이 아침에 주를 생각하며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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