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미투운동이 漸入佳境(점입가경)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간다.
어제는 유명교수이자 배우였던 사람이 미투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 중에는 더러 억울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처음 만났을때는 서로 좋아서 몸을 허락하고
이른바 和姦(화간)을 했다가 갑자기 사이가 나빠져서
강간이니 성추행이니 한다면
그 남자는 대항을 할수없게 된다.
창피하기 때문이며 변명을 했다간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보니 나뭇군과 선녀의 이야기를 요사이 재판으로
한다면 그 나뭇군은 아마 몇십년은 감옥에서 살고
전자발찌까지 차고 동네에 방이 붙었을 것이다.
우선 옷을 훔쳤으니 절도죄, 선녀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눌렀으므로 강간죄, 납치죄, 경우에 따라 협박공갈죄까지
붙었을 것이다.
끔찍하다.
미투도 좋지만 남자의 수난시대다.
성욕은 불타는데 여자는 못구하고.........그래서 혼자
딸딸이 친 어느 시인도 이해할만하다.
아무데나 내질러서 그렇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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