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원 - 산속 자생식물들이 이름표와 함께 조성돼 있다. 역시나 이곳도 생소한 이름들로 가득하다
숲속의 집 자연휴양림은 예약이 필수이다. 인기가 좋으므로 여행 날짜 적어도 15일전부터는 예약을 서둘러야지 통나무집(숲속의 집)을 차지할 수 있다. 휴일이 끼어있는 황금연휴는 한달 전도 힘들다.
긴 통나무를 그네처럼 매어 놓은 곳에서 온 가족이 한꺼번에 타고 올라앉아 앞뒤로 흔들거리며 장난을 칠 수도 있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 자연과 식물, 동물에 대해 함께 얘기를 나눈 것은 어떨까? 들짐승이 남기고 간 발자국을 들여다보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에도 대관령 자연휴양림은 충분한 장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