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두산패키지여행 다녀온 후기를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다녀오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백두산 천지는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한부분이지요!
저는 5월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krt여행사 패키지상품으로 다녀왔습니다
북파코스와 서파코스로 나뉘는데요 제가 다녀온 코스는 서파코스였구요
패키지여행은 정말 가이드분이 중요한 여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번 한두번씩 다녀올때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가이드분이 어떻게 설명을 해주시고 잘 케어를 해주시냐에 따라서
여행에 대한 재미가 높아지고 재미없어지고 하는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제가 다녀왔을때는 가이드분이 너무 좋으신분이였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설명도 잘해주시는^^;
여튼 4박5일 일정이였는데요 인천공항에서 대련공항까지 1시간가니 금새도착합니다
도착해서 가이드분을 첫 미팅을 하고 바로 버스를 타자마자 성해광장을 갔구요
성해광장은 100년된 대련을 기념하기 위해서 1세아기부터 100세 노인까지 발자국을
만들어놓은 작품이 있었구요 그 앞에는 푸른 바다가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점심을 먹고 호텔을 이동하는데 버스 이동시간만 4~5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중간에 휴게소는 2번정도 들렸었구요 그러고 나서 바로 저녁을 먹고 숙소체크인을
조금 일찍합니다 주변 조금 돌아다니다가 하루는 일정을 그렇게 보냈구요
2일차에는 국내성 옛터, 압록강 건너편 조망, 장수왕릉, 광개토대왕릉을 갑니다
역사에 대해서 많이 부족한 부분도 조금더 알게되는 장점이 있었구요
압록강에서는 북한 방송과 집도 보이기도 하고 참 가까우면서도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일정을 마치고 나서 마사지 1시간은 패키지상품 자체에 포함이 되어있었구요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피곤했었는데 정말 피로를 풀기에 좋았어요
3일차에는 꿈에도 그리던 백두산을 올라갔습니다 사실 백두산 천지는 보기가
굉장히 어려울정도로 백두산은 날씨가 정말 변화무쌍하다고 합니다
저 또한 많은 걱정을 하고 올라갔지만 정말 하늘이 도왔다구 생각하구요
날씨가 좋았던 덕분에 천지를 정말 아름답게 보고왔습니다
중국에서는 장백산이라고 부르는데 입구부터 거진 정상까지는 버스를 타고갑니다
정상에서 내리면 천지까지 1400여개 계단을 올라가면 되는데 대략 30~4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지를 보고 내려오면서 서파코스에 해당하는 금강대협곡도 볼수가 있었는데
자연의 아름다움이랄까요 용암이 지나간자리에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로 정말
멋진 장관은 연출하더라구요! 백두산천지에서 느꼇던 아름다움을 여기서도 느꼇습니다
4일차에는 호산장성과 일보과 한발자국만 가면 북한땅이라는 곳이 있구요
또 압록감 유람선을 타고 정말 가까이서 북한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 강주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구요 마지막 저녁식사는 또 북한사람들의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수가 있었구요 노래하고 춤추면서 보는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하면서 정말 마음 한켠으로는 정말 백두산 천지도 보고
다 좋았지만 같은 민족이 이렇게 떨어져지내는거에 대해서는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글이 조금 길어진것같지만 백두산여행 혹시 아직 안다녀오셨다면 꼭 다녀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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