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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여행]

작성일 : 13-05-18 16:24

釋迦誕辰日에 "관음사"에서..

글쓴이 : bl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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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개조(開祖)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탄생일. 부처님 오신 날,

석가탄신일 (釋迦誕辰日)이라고도 하지요. 사월 초파일인 어제가 불기 2557년이랍니다.

비록 불교도는 아니지만 봉축행사도 구경할겸, 점심 공양차 제가 살고있는 사당동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관악산"관음사"(조계종)엘 갔었습니다.

엄청난 인파에 놀라기도 했지만 무병장수와 소원을 축원하는 불심으로 매단다는

수 많은 "연등"의 형형색색 화려함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닿아 모든 이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독실한 불교신자인 누군가에서 들었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부처의 가르침은 간단,명료하다. 모든 악행을 행하지 말고, 모든 선행을 행하며,

스스로 마음을 정정하게 하라. 이것이 부처의 가름침의 전부이다(법구경)



주노 13-05-18 22:28 잘 다녀 오셨습니다~ 아마 복 받으실 겁니다~~^^ 잘 다녀 오셨습니다~ 아마 복 받으실 겁니다~~^^



bluma 13-05-19 12:44 일회용 종이용기에 각종 나물과 고추장을 얹은 밥과 작은 용기에 미역과 오이가 들어간 시원한 냉국이 곁들인 점심 공양은 의외로 담백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로움 탓인가? ~~~ 일회용 종이용기에 각종 나물과 고추장을 얹은 밥과 작은 용기에 미역과 오이가 들어간 시원한 냉국이 곁들인 점심 공양은 의외로 담백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로움 탓인가? ~~~



오자유 13-05-19 12:48 점심공양은 공짜로 주나요? 관악산을 산책하면서 관음사는 여러번 가봤는데 제가 주변머리가 없어서 한반도 공양을 얻어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여행갔을 때도 절엔 많이 들렀는데 절에 가선 당췌 뭘 먹어 보질 못했죠 ㅋㅋㅋㅋ 점심공양은 공짜로 주나요? 관악산을 산책하면서 관음사는 여러번 가봤는데 제가 주변머리가 없어서 한반도 공양을 얻어 먹은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여행갔을 때도 절엔 많이 들렀는데 절에 가선 당췌 뭘 먹어 보질 못했죠 ㅋㅋㅋㅋ



bluma 13-05-19 14:54 초파일 뿐만이 아니라 사찰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는 누구나 공양을 할수 있지요. 자비로운 부처님이 계신 곳인데 설마 굶기기야 하겠습니까? 등반객들이야 점심을 준비하고 오르니 공양 할 일도 없구요~ 초파일 뿐만이 아니라 사찰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는 누구나 공양을 할수 있지요. 자비로운 부처님이 계신 곳인데 설마 굶기기야 하겠습니까? 등반객들이야 점심을 준비하고 오르니 공양 할 일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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