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경기 8회 유리베가 류현진을 불러 "너 졸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졌다. 류현진이 자신의 뺨을 가볍게 치며 장난을 이어가자, 유리베도 류현진을 당황하게 하려고 일부러 화가 난 표정을 지었다는 것이다.유리베와 류현진의 장난은 이날도 이어졌다. 유리베는 류현진이 다가와 자신의 정강이를 차는 듯한 시늉을 하자 "한국에 전화해서 너를 없애버리라고 하겠다"며 휴대전화를 꺼내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시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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